장터에서 노는 아이들

2014년 5월 10일 토요일

글벗 토요 알뜰장터는  오늘도 변함없이 열렸습니다.

오늘이 113번째 장터 입니다.

2008년 4월에 첫 장터를 열었는데, 벌써 6주년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두딸과 함께 방문하신 가족

직접 의자에 앉아보고

체험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문의도 합니다.

토요 알뜰장터에는

항상 막대 사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물 부침개와 다양한 먹거리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미니 독서실 책상 조립 체험

미니 책상 조립은

아이들 좋아하지만,

아빠들도 참여 하기도 합니다.

한 손에는 막내 사탕을

다른 손에는 드라이버를 잡고

책상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눈 빛이 초롱 초롱

아이들이 갑자기 민속놀이인
비석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즉석에서  

명함을 비석으로 세워서 놀이를 합니다.

비석은 보통 납작한 작은 돌을 이용하는데,

명함통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생각이

기특합니다.

팽이 치기...

아이들이 갖고 놀던 팽이를

엄마도 팽이를 돌리며

옛 추억에 잠겨 봅니다.

장터에서 처음 만난 아이들이

닭싸움을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과

3학년 여학생 남녀 대결

적극적인 닭싸움에

웃음꽃으로 마무리 해 봅니다.

막대 사탕을 먹는 아이

미니 책상 앞에 앉은 아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책상 사물함에

이런 저런 물건을 놓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마법 천자문

장터에 갖고와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미니 독서실 책상 조립

조립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오늘 처음 만난 아이들이

공장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 집으로 돌아가면서

텅빈 공장은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다음 장터때 또 와~

감사합니다.

사진의 원본이 필요하신분은 본인 사진위치 설명과 이메일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백 열 세번째 토요알뜰장터 이야기 끝~

다음 장터는  2014년 6월 14일 토요일(둘째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6월 네째주 장터 없습니다.)